BB탄총으로 초딩들 혼내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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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탄총으로 초딩들 혼내준 썰

익명_MTEyLjI1 0 736 0
출처http://www.ilbe.com/6243300073 썰만화1http://www.mohae.kr/2705454 때는 99년 초가을.. 콤바인으로 벼수확이 한참일때였다..
가족끼리 할머니집으로 출동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고있는데 
나는 혼자서 할머니집에 남아서 놀고있었다
할머니집에서 오른쪽으로 30m정도만 가면 구멍가게가있었고 그전에 농약가게가하나있었다
구멍가게에서산 다간 장난감(500원짜리 조립식)을 조립하며 다간놀이 하고있는데
농약집 애색기들이(초딩 1~2학년으로 추정됨) 문앞에오더니 나보고 돼지야! 하면서 쓰레기를 던지고갔다
소심한 나로선 뭐라고 대꾸도못하고... 쓰래기를 주워담고 다시 다간놀이를 하는데
이씨팔섹기들이 자꾸 먹다남은 과자 부스레기.자갈.농약설명서로 만든 딱지.표창(종이표창) 등을 던지는거였다..
순간 너무화가나서 이섹기들을 잡으러 달려갔는데 당시 파오후라... 달리기가 힘들었다.. ㅠ.ㅠ

근대 전쟁영화 플래툰.코만도를 즐겨본나는.. 차에있던 M15 BB탄총이 생각났다
(일명 에모15라고.. M16을 컴팩트한 모델인데 나름 메탈제질도많았고 파워도 강력했음)
마루에서 자빠저자는것처럼 위장하기위해 이불을 돌돌말아 사람이 덮고있는것처럼 위장을한후
BB탄총을 장전하고 집반대편 A자형태로 쌓아둔 옥수수 더미속으로 들어갔다
총구가 붉은색이라 눈에잘뛰어 마른 옥수수잎등을 둘러 위장을했고 관측구멍으로 씹섹기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가 씹섹들이 짱돌과 자갈을 던지기위해 왔다가 내가 어디있나 찾고있길레 BB탄총으로 뒤통수에 한발을 쐇다
(거리는 약 2차선도로 가로지르는 거리정도?)
애색기 막 쪼그러앉아 처우는데 옆섹기가 왜그러냐며 두리번 두버리번 거리다 총맞은섹기 뒤통수 만저주길레
이섹기 엉덩이에 한방 갈겼더니 이섹기도 울더라 ㅋㅋㅋ
두섹기모두 그자리에서 10발정도 처맞고  가는네네 내가 조준사격했음 55발정도 들어가는데 그거 다쏨
어엄마~ 하면서 울면서 집으로감 ㅋㅋㅋ 
존나 뿌뜻했었지.. 마치 아놀드형님이 주현한 코만도가 된기분이였다 
혹시나 그섹기들 애미가 찾아올까봐 총은 마루에있던 이불에 싸서 농장에 넣어두고
아무일 없다는듯 다간 놀이를 하고있었음 
예상대로 씨발놈들이 애미한테 일러서 그집 애미가 애색기들 대리고 쪼차옴...
"니가 애들한테 BB탄총 쐇어?!"
"아니요.. 애들이 저한테막 쓰레기 던지고 그래서 하지말라고만 했서요"
BB탄총은 나도맞았고 어떤 형이쏘고다닌다고 했음 
증거품 농약설명서딱지가 결정적이였지 그자리에서 애색기들 손바닥으로 응딩이 존나때리고 사과받음 ^^
그리곤 있지도않은 BB탄총쏘는 어떤형을찾아 아줌마는 발길을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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